여에스더, 성형 의혹 부인 “양악 안 해, 약간의 필러→보톡스”(에스더TV)

박수인 2023. 10.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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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10월 1일 공개된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성형 안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여에스더는 자신의 피부 주치의에게 "선생님 때문에, 덕분에 성형 의혹이 많다. 댓글을 보면 양악했다는 얘기가 많아서 성형 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같이 하고 어떻게 하면 예뻐지는지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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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10월 1일 공개된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성형 안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여에스더는 자신의 피부 주치의에게 "선생님 때문에, 덕분에 성형 의혹이 많다. 댓글을 보면 양악했다는 얘기가 많아서 성형 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같이 하고 어떻게 하면 예뻐지는지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에스더의 피부 주치의는 "뼈를 깎는 성형을 하지는 않으셨고 쁘띠 성형을 하신 것이지 않나. 흔히 얘기하는 보톡스, 필러, 스킨 부스터 등으로 예쁘게 하는 것"이라고 했고 여에스더는 "저는 진짜 성형하지 않았다.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것처럼 약간의 필러, 약간의 보톡스, 약간의 레이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각종 피부 시술 설명을 들은 여에스더는 "저는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 피부 시술이 정신과 치료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름다워 보이면 슬픈 일도 좀 더 잊게 되고 자신감도 생기니까"라며 외모의 변화가 마음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과거 우울증으로 인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전기경련치료 등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에스더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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