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도 '메달 행진'…박하름·김수지, '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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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의 박하름·김수지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하름·김수지 조는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경기장 수영장에서 펼쳐진 아시안게임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스프링보드 3m 결선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천이원·창야니로 구성된 중국 대표팀이 종합점수 335.7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종합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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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의 박하름·김수지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하름·김수지 조는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경기장 수영장에서 펼쳐진 아시안게임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스프링보드 3m 결선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천이원·창야니로 구성된 중국 대표팀이 종합점수 335.7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말레이시아가 응얀이·누르 다비타 사브리의 활약으로 270.27점을 얻어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누적 점수 253.56점을 작성했다. 1차 시기에서 난도 2.0으로 44.40점을 획득했다. 2차 시기에서도 난도 2.0으로 43.80점을 얻었다. 3, 4차 시기는 각각 난도 2.8로 시도해 56.28점, 57.96점을 받았다.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난도 2.4으로 1바퀴 반-1.5 회전을 시도해 51.12점을 획득했다. 한국은 종합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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