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군 장병 피·땀으로 이룬 자유대한민국 지켜낼 것”

박지원 2023. 10. 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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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킨 우리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그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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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국군의날 맞아 메시지
尹 참여 시가행진엔 “군 위상 빛내”

여당이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추석 연휴에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킨 우리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그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한 국군의날 기념 시가행진도 언급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탄도미사일, 스텔스 무인기 등 첨단 신무기들을 통해 우리 군의 압도적 역량을 볼 수 있었고, 윤 대통령은 역대 최초로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에 동참하며 군의 위상을 빛내는 데 함께했다”라고 평가했다.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미국의 핵자산과 대한민국의 비핵자산을 결합하는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하며 “북한의 핵 도발 시 우리 군의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 한·미연합 전력을 통해 응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굳건한 안보력만이 국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는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 지켜진다’는 원칙 아래 국민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동시에 장병들의 더 나은 복무 여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앞장서겠다”며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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