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女 양궁, '톱 5'에 4명 올라...男 컴파운드도 주재훈 1위

금윤호 기자 2023. 10.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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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첫 날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예선에서 한국은 출전 선수 4명 모두 '톱 5' 안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예선전을 마친 한국 양궁대표팀은 오는 2일 남녀 리커브, 컴파운드 혼성전 등을 치르며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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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임시현(왼쪽)과 안산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첫 날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예선에서 한국은 출전 선수 4명 모두 '톱 5' 안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대표팀 막내 임시현(한국체대)은 678점을 쏘며 전체 1위에 올랐고, 2021 도쿄 올림픽 3관왕 출신 안산(광주여대)는 672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미선(광주은행)은 안산과 같은 672점을 기록했으나 과녁 정중앙을 의미하는 X텐 기준에서 밀려 4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은 668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각 열린 남자 컴파운드 예선에서는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이 총 712점을 쏘면서 64명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양재원(상무)는 703점으로 7위, 김종호(현대제철)는 702점으로 8위를 차지했으며, 최용희(현대제철)은 692점으로 24위에 머물렀다.

예선전을 마친 한국 양궁대표팀은 오는 2일 남녀 리커브, 컴파운드 혼성전 등을 치르며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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