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오늘만 2승' 양연수-이동준 조, 네팔 2팀에 12분 2-0 완승

이솔 기자 2023. 10. 1.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칠 법도 한 하루 2경기, 그러나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의 양연수-이동준 조에겐 걱정없는 문제였다.

'2승을 거둔' 혼성 복식 양연수-이동준 조, 그리고 단식 나주영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뒤로 하고,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에서는 단식(이지현)이 네팔의 트하파 크리슈나와 오늘의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스쿼시연맹]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칠 법도 한 하루 2경기, 그러나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의 양연수-이동준 조에겐 걱정없는 문제였다.

양연수-이동준 조는 1일 오후 5시 45분 펼쳐진 항저우 올림픽 센터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혼성 복식 조별리그에서 네팔 2조(쉬레스따 스위타니, 블론 아미르)에게 완승했다.

경기는 '라면 한 젓가락' 할 새 끝났다. 스코어는 2-0, 경기시간은 12분이었다.

'지나?' 싶은 순간도 있었다. 1세트에서는 상대에게 2-4 리드를 내준 직후 내리 8연속 득점, 상대를 압도했다. 마지막 순간 상대도 한 점을 따라왔으나, 거기까지였다.

2세트에서는 더욱 자비가 없었다. 선취점을 내줬으나 초반부터 7-3으로 크게 앞선 대표팀은 상대에게 단 한 점만을 내주는 경기운영으로 11-4 대승을 완성했다.

한편,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남자 단식의 나주영이 싱가포르의 퐈 지아 휘 마르커스를 3-0으로 압살, 단 23분만에 경기를 끝내며 16강으로 향하기도 했다.

'2승을 거둔' 혼성 복식 양연수-이동준 조, 그리고 단식 나주영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뒤로 하고,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에서는 단식(이지현)이 네팔의 트하파 크리슈나와 오늘의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