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男 스쿼시 이민우, 풀세트 끝 16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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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쿼시 대표팀의 이민우가 32강 벽을 넘지 못했다.
이민우는 1일 오후 5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경기장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남자 단식에서 쿠웨이트의 알타미미 아마르에게 2-3으로 패했다.
1세트를 11-4로 압승한 이민우는 2-3세트를 각각 12-10, 11-8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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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남자 스쿼시 대표팀의 이민우가 32강 벽을 넘지 못했다.
이민우는 1일 오후 5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경기장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남자 단식에서 쿠웨이트의 알타미미 아마르에게 2-3으로 패했다.
1세트를 11-4로 압승한 이민우는 2-3세트를 각각 12-10, 11-8로 내줬다. 그러나 4세트를 다시 11-4로 승리하며 2-2로 세트스코어를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에서 3-0으로 앞서가던 이민우는 상대에게 10연속 득점을 허용, 매치포인트에 몰렸다. 이민우 또한 연속득점으로 10-9까지 승부를 끌고갔으나, 단 한 점만을 남겨뒀던 상대가 결국 11점 고지에 오르며 이민우의 도전을 멈춰세웠다.
한편, 스쿼시 대표팀에서는 5시 45분부터는 혼합복식 조(양연수-이동준)가 네팔2팀(쉬레스따 스위타니, 블론 아미르)과 격돌하며, 6시부터는 여자 단식에서 이지현이 네팔의 타파 크리슈나와 16강 진출을 두고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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