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요" 응원 업고 거칠게 나올 中…박지성이 황선홍호에 건넨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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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 맞붙는 후배 축구선수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박지성은 홈 관중에게 압도적 응원을 받게 될 중국에 대해 "우리 대표팀이 나아갈 길에서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한국 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박지성은 국가대표로 총 100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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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 맞붙는 후배 축구선수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박지성은 홈 관중에게 압도적 응원을 받게 될 중국에 대해 "우리 대표팀이 나아갈 길에서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16강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실점하는 과정을 언급하며 "우리가 고쳐야 할 부분들이 보였던 경기"라고 했다.
박지성은 "상대의 (빠른) 역습에 대회 첫 실점을 했다"며 "중국이란 큰 산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을) 잘 추스르고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부상 위험 큰 (거친) 플레이를 하겠지만, 우리가 그런 것에 주눅 들어선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야만 우리가 (준비한)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한국 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박지성은 국가대표로 총 100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2014년 선수 은퇴한 박지성은 이후 축구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 등으로 활동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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