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부대 찾은 尹 "강한 힘으로 안보 지킬 때 경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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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날이자 추석연휴 넷째날인 1일, 최전방 군부대를 찾은 가운데 "강력한 힘으로 국가안보 지킬 때 일자리 만들어내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힘든 여건에도 근무를 하고 있다고 격려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보니까 제가 정말 든든하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이 이러한 청년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더 책임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되고, 이 나라가 지속가능하고, 미래에 더욱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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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안보와 경제는 하나"
"여러분의 안보 최전선 헌선, 우리 경제와 산업 일으키는 지름길"
"軍통수권자로서, 내가 더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날이자 추석연휴 넷째날인 1일, 최전방 군부대를 찾은 가운데 "강력한 힘으로 국가안보 지킬 때 일자리 만들어내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25사단 '상승전망대'를 방문해 "안보와 경제는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장병들을 향해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소임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25사단은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창설된 곳으로, 30여 회 이상 대간첩 작전을 성공시키고 1974년에는 최초로 북한의 남침 땅굴을 발견한 부대다.
이어진 소초 내 병영식당에서 가진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정말 전투력을 최대한,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발휘할 수 있도록 '내가 더 잘 챙겨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이런 자신감 있고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심이고, 조국과 가족과 국민에 대한 사랑이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됐다"고 격려했다.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힘든 여건에도 근무를 하고 있다고 격려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보니까 제가 정말 든든하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이 이러한 청년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더 책임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되고, 이 나라가 지속가능하고, 미래에 더욱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병영식당에 피자와 치킨, 콜라 등이 비치됐고,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 사회에 있을 때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것을 먹겠지만, 여러분들의 이런 경험이 나중에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펴나갈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 여러분들이 이렇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마음 놓고 한가위 연휴를 이렇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그리고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에, 의미 있는 날에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게 돼서 저도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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