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4강 실패했지만…이란 잡으며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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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실패와 별개로 이란을 잡으면서 유종의 미를 챙겼다.
한국은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사범대 샤오산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25-24 신승을 거뒀다.
바레인, 쿠웨이트와의 지난 두 차례의 경기에서 2연패에 그쳤던 한국은 이날 이란을 잡으며 1승2패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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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로 부진했으나 마지막 승리로 대회 마쳐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실패와 별개로 이란을 잡으면서 유종의 미를 챙겼다.
한국은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사범대 샤오산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25-24 신승을 거뒀다.
바레인, 쿠웨이트와의 지난 두 차례의 경기에서 2연패에 그쳤던 한국은 이날 이란을 잡으며 1승2패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예상 밖 부진을 보였다. 1982 뉴델리 대회에서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또 2006 도하 대회 4위 이후 17년 만에 남자 핸드볼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부진은 이날 경기까지 이어지는 듯했다. 전반전에 끌려갔다. 다행히 후반전에 역전에 성공, 1점 차 리드를 끝가지 지키면서 이번 대회 1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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