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자영업자 95%, 물가 부담...내년 경제 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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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95% 가까이가 최근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이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전체의 94.6%가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장 운영 부담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49.7%가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 자영업자는 11.6%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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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95% 가까이가 최근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이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전체의 94.6%가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장 운영 부담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이 높았습니다.
지난해보다 경기가 나빠졌다는 답변은 80%, 특히 많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49.7%가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 자영업자는 11.6%에 머물렀습니다.
서 의원은 장기화된 경제 위기 속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시름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의뢰기관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 ○ 조사기관 : 엠브레인 퍼블릭 ○ 조사 기간 : 2023년 9월 25~26일 (2일간) ○ 표본 오차 : ±5,66%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자영업자·소상공인 300명 ○ 조사 방법 : 온라인 패널을 이용한 Web survey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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