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타이완도 꺾고 3연승…아시안게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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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타이완을 87대 59로 물리쳤습니다.
태국과 북한을 연파한 데 이어 최종전까지 승리한 대표팀은 3연승으로 C조 1위에 올라 조별리그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북한과 2차전에서 막판 다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며 벤치로 물러났던 센터 박지수를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쭉 쉬게 한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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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타이완도 제압하고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타이완을 87대 59로 물리쳤습니다.
태국과 북한을 연파한 데 이어 최종전까지 승리한 대표팀은 3연승으로 C조 1위에 올라 조별리그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김단비가 양 팀 최다 18득점에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3개로 맹활약했고, 박지현이 1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진안은 14득점 8리바운드, 이해란은 1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북한과 2차전에서 막판 다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며 벤치로 물러났던 센터 박지수를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쭉 쉬게 한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습니다.
같은 조의 북한은 태국을 105대 49로 대파하며 우리나라에 이어 2위(2승 1패)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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