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세팍타크로 男 4인조, 1승 1패로 1일차 마감

이솔 기자 2023. 10. 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이 1승 1패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시 진화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4인조(쿼드런트)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2-0 승리, 필리핀에게 1-2로 패했다.

1세트를 17-21로 내준 대표팀, 그러나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10-4로 큰 리드를 잡은 뒤 21-11로 경기를 끝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신화, 세팍타크로 대표팀 임안수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이 1승 1패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시 진화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4인조(쿼드런트)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2-0 승리, 필리핀에게 1-2로 패했다.

대표팀(선발 정하성-이준욱-정원덕-임태균/후보 임안수-이우진)은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는 트리플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에서는 무려 트리플스코어(21-7)로 압승을, 2세트에서는 21-11로 10점차 대승을 거뒀다. 전승을 거둘 것만 같은 기세였다.

그러나 오후 펼쳐진 2경기에서는 체력적인 한계를 넘지 못했다. 필리핀과 접전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세트를 17-21로 내준 대표팀, 그러나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10-4로 큰 리드를 잡은 뒤 21-11로 경기를 끝냈다. 

매치포인트를 1-1로 맞선 3세트, 운명이 걸린 승부에서는 필리핀이 크게 앞서갔다. 우리나라도 분투했지만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2-21 9점차 패배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2일 오전 11시 일본, 3일 오전 10시 인도와 조별리그를 통해 4강 진출자를 가린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을 확정짓게 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