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세팍타크로 男 4인조, 1승 1패로 1일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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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이 1승 1패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시 진화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4인조(쿼드런트)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2-0 승리, 필리핀에게 1-2로 패했다.
1세트를 17-21로 내준 대표팀, 그러나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10-4로 큰 리드를 잡은 뒤 21-11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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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이 1승 1패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시 진화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4인조(쿼드런트)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2-0 승리, 필리핀에게 1-2로 패했다.
대표팀(선발 정하성-이준욱-정원덕-임태균/후보 임안수-이우진)은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는 트리플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에서는 무려 트리플스코어(21-7)로 압승을, 2세트에서는 21-11로 10점차 대승을 거뒀다. 전승을 거둘 것만 같은 기세였다.
그러나 오후 펼쳐진 2경기에서는 체력적인 한계를 넘지 못했다. 필리핀과 접전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세트를 17-21로 내준 대표팀, 그러나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10-4로 큰 리드를 잡은 뒤 21-11로 경기를 끝냈다.
매치포인트를 1-1로 맞선 3세트, 운명이 걸린 승부에서는 필리핀이 크게 앞서갔다. 우리나라도 분투했지만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2-21 9점차 패배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2일 오전 11시 일본, 3일 오전 10시 인도와 조별리그를 통해 4강 진출자를 가린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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