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삐약이’ 신유빈, 세계 1위 쑨잉샤 상대로 ‘졌잘싸’…접전 끝에 패배→동메달 획득 [항저우A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삐약이' 신유빈이 세계 1위 쑨잉샤를 상대로 접전 끝 패배했다.
대한민국 여자탁구 대표팀의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공슈 캐널 스포츠파크 김나지움에서 열린 중국 쑨잉샤와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단식 4강전에서 0-4로 패했다.
그러나 신유빈은 매 세트마다 접전을 해냈고 쑨잉샤를 고전케 했다.
현지 내 쑨잉샤를 향한 압도적인 응원, 그리고 중국 벤치의 의도적인 견제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유빈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삐약이’ 신유빈이 세계 1위 쑨잉샤를 상대로 접전 끝 패배했다.
대한민국 여자탁구 대표팀의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공슈 캐널 스포츠파크 김나지움에서 열린 중국 쑨잉샤와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단식 4강전에서 0-4로 패했다.
단 한 세트도 얻지 못한 완패처럼 보일 수 있는 결과. 그러나 신유빈은 매 세트마다 접전을 해냈고 쑨잉샤를 고전케 했다.
신유빈은 1, 2세트를 7-11, 8-11로 내줬으나 3세트부터 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세트와 4세트 모두 듀스 접전을 펼치며 쑨잉샤를 흔들리게 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은 그냥 가져가는 것이 아니었다. 쑨잉샤는 견고했고 신유빈과의 천적 관계를 유지했다.
신유빈은 이로써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오는 2일 전지희와 함께 일본과 여자탁구 복식 4강전을 치른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임영웅·방탄소년단 넘었다…9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 MK스포츠
- 샤이니 키, 인종차별 논란 사과 “죄송한 마음뿐…더욱 주의하겠다”(전문) - MK스포츠
- 뉴진스 5인 5색 시선 집중 한복 자태 공개 - MK스포츠
- 유이 바디프로필 촬영 현장…시선 집중 몸매+미모 - MK스포츠
- 슈퍼 코리안데이! SON 200호골+황희찬 5호골, 리버풀+맨시티 격침! - MK스포츠
- ‘중국 나와!’ 장우진-임종훈, 남자탁구 복식 4강서 대만 꺾고 21년 만에 결승行…은메달 확보 [
- 골프 男 단체 금메달·女 단체 은메달 쾌거!…개인전 포함 전 종목 금1-은2-동1(종합) [항저우AG] - M
- 이다현은 펑펑 울었고, 선수들도 고개를 숙였다…24시간도 못 쉰 베트남에 또 지다니→4강 불투
- ‘승승패패패’ 세자르호, 24시간도 못 쉰 베트남에 또 졌다! 男 이어 여자도 항저우 참사…4강
- 김하성, 4안타+2도루 대활약...최지만도 멀티히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