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정말 아깝다' 사격 트랩-50, 남녀 모두 '결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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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이 50발을 사격하는 트랩-50 종목에서 간발의 차로 결선을 놓쳤다.
팀 종합 기록에서는 351점을 획득한 5위 카자흐스탄에 뒤진 6위를, 개인기록에서는 안대명(119점/공동 6위)가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결선 슛오프에 진출했다.
개인기록에서는 조선아가 7위와 단 1점 차이인 113점으로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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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이 50발을 사격하는 트랩-50 종목에서 간발의 차로 결선을 놓쳤다.
1일 오전 10시부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트랩-50 종목에서는 남자부에서 안대명-정창희-김수영이 출전, 각각 119점-112점-118점을 쏘며 도합 349점을 기록했다.
팀 종합 기록에서는 351점을 획득한 5위 카자흐스탄에 뒤진 6위를, 개인기록에서는 안대명(119점/공동 6위)가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결선 슛오프에 진출했다.
상위 1위를 제외한 6명의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경기 직후 펼쳐진 슛오프에서는 안대영이 결선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슛오프 끝에 인도-쿠웨이트가 각각 2명의 결선 진출자를 배출했으며, 카타르-중국 선수들이 한 명씩 결선에 진출했다.
단체전 금메달은 인도(361, 대회신기록), 은메달은 쿠웨이트(359), 동메달은 중국(354)이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조선아-강지은-이보나가 전체 4위 기록(330)으로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위는 기존 세계신기록(354, 미국)을 새로 쓴 중국(357)이, 2위는 인도(337), 3위는 카자흐스탄(336)이 차지했다.
개인기록에서는 조선아가 7위와 단 1점 차이인 113점으로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이보나는 110점을, 강지은은 107점을 쏘며 모두 100점 이상의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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