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양연수-이동준 스쿼시 혼성 복식조, 말레이시아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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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이아와 격돌한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이 38분 혈투 끝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2개조로 출전한 대표팀은 1일 오후 12시부터 항저우 올림픽 센터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혼성 복식에서 말레이시아에 승리를, 인도에 패배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를 치른 양연수-이동준 조는 말레이시아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하루 두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승리한 양연수-이동준 조는 오후 6시 네팔 2조(쉬레스따 스위타니, 블론 아미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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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말레시이아와 격돌한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이 38분 혈투 끝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2개조로 출전한 대표팀은 1일 오후 12시부터 항저우 올림픽 센터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혼성 복식에서 말레이시아에 승리를, 인도에 패배를 기록했다.
오후 12시 먼저 경기를 치룬 유재진-엄화영 조는 0-2로 패했다. 상대가 11점을 낼 동안 1세트에서는 2점, 2세트에서는 5점을 내며 고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이어 경기를 치른 양연수-이동준 조는 말레이시아에 2-1로 승리했다. 첫 세트를 4-11로 내주며 고전했던 두 사람은 2세트를 11-8로, 3세트를 11-10으로 승리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특히 3세트에서는 19분의 초장기 혈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하루 두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승리한 양연수-이동준 조는 오후 6시 네팔 2조(쉬레스따 스위타니, 블론 아미르)와 격돌한다. 2일에도 대표팀의 두 조 모두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1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단식 32강에서는 남자 나주영(vs 퐈 지아 휘 마르커스, 싱가포르), 이민우(vs 알타미미 아마르, 쿠웨이트), 여자 이지현(vs 트하파 크리슈나, 네팔)이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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