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을,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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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17·CJ제일제당)이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ITF주니어 랭킹 85위인 장가을은 1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고토 레이나(ITF주니어 랭킹 241위)를 2-0(6-3 6-4)로 이겼다.
한편 장가을은 2일부터 전북 완주군 완주테니스장에서 개최되는 2023 ITF 하나증권 완주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0)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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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던 게 주요"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17·CJ제일제당)이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ITF주니어 랭킹 85위인 장가을은 1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고토 레이나(ITF주니어 랭킹 241위)를 2-0(6-3 6-4)로 이겼다. 이로써 첫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J200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 3번 시드로 참가한 장가을은 앞서 8강에서 덴마크의 로라 브런켈 (ITF주니어 랭킹 221위)을 맞아 스코어 2-1(4-6 6-4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준결승에서 한국의 이서아 (ITF주니어 랭킹 460위)를 상대로 스코어 2-1(6-4 0-6 7-5)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차지한 장가을은 "오랜 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며 "요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부터 침착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던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멘털적으로 강한 선수가 돼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응원해주신 부모님, CJ, 나이키, 헤드, 스포티즌, 그리고 코치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가을은 2일부터 전북 완주군 완주테니스장에서 개최되는 2023 ITF 하나증권 완주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0)대회에 출전한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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