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안타+2도루 대활약...최지만도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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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이 4안타 2도루로 폭발하며 최근 부진을 씻어냈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서 5타수 4안타 2도루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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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이 4안타 2도루로 폭발하며 최근 부진을 씻어냈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서 5타수 4안타 2도루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샌디에이고가 기록한 12안타 가운데 3분의 1인 4안타를 김하성이 홀로 때렸다. 김하성의 4안타 경기는 지난해 8월 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타수 4안타)이후 처음으로 424일만이었다.
올 시즌 김하성의 성적은 151경기 타율 0.262/17홈런/59타점/38도루/OPS(출루율+장타율) 0.755로 기대했던 20홈런-40도루 등의 기록 경신은 사실상 힘들어졌지만 최종 잔여 1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는 남았다.
경기 내내 김하성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1회 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후안 소토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한 김하성은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후속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도 신고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다시 한 번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3안타째를 쳤고, 6회 1사에선 좌완 투수 새미 페랄타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내면서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한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샌디에이고(81승 80패)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가 확정되면서 PS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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