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초 승부…'롤러' 최광호, 세 번째 아시아 무대서 첫 金

2023. 10.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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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의 최광호(30)가 자신의 세 번째 아시아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광호는 1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등인 대표팀 동료 정철원(27·1분29초499초)와의 차이는 0.002초.

3위는 1분29초527의 자오쓰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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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광호(오른쪽)와 은메달을 차지한 정철원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의 최광호(30)가 자신의 세 번째 아시아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광호는 1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반까지 2위였던 최광호는 한 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등인 대표팀 동료 정철원(27·1분29초499초)와의 차이는 0.002초. 3위는 1분29초527의 자오쓰청이 차지했다.

한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는 이예림(21)이 동메달을 따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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