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한국딜로이트그룹과 취약계층 지원

이주혜 기자 2023. 10.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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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한국딜로이트그룹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펼쳤다.

1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한국씨티 여성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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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 위원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한국딜로이트그룹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펼쳤다.

1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한국씨티 여성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한국씨티은행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씨티 여성위원회'는 2006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체결한 후 18년째 일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사회경제적 취약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딜로이트 임직원 10여명이 일일직원으로 ▲가전 ▲의류 ▲잡화 ▲도서 등 재순환이 가능한 1500여점의 기증품을 직접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 및 예방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기부 될 예정이다.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공공사업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동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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