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림엑스포 대형미디어아트 '핫플'로 연일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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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상영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푸른지구관에서 상영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은 높이 6m, 길이 70m 규모로 정면·양옆·바닥을 활용한 프로젝트 매핑기법을 적용,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영상에 음향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푸른지구관 관람객 수는 전날까지 3만6천35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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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상영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푸른지구관에서 상영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은 높이 6m, 길이 70m 규모로 정면·양옆·바닥을 활용한 프로젝트 매핑기법을 적용,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영상에 음향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안겨주고 있다.
주제 영상에서는 '탄소 1t=나무 360그루'라는 메시지를, 서브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을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영상 사이를 이어주는 패턴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숲과 꽃들을 이미지화해 대형 스크린 곳곳이 포토존으로 변한다.
이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푸른지구관 관람객 수는 전날까지 3만6천35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막 이후 매일 3천명 안팎의 관람객이 찾았던 푸른지구관에는 29일 6천398명, 30일 8천821명으로 급증했다.
푸른지구관을 포함해 전체 누적 입장객 수는 이날 낮 12시 현재 28만4천754명이다.
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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