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한 드디어 풀었다…최광호, 남자 스프린트 1000m 정상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10. 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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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프린트 1000m 정상에 오른 최광호. 연합뉴스
최광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프린트 1000m 정상에 올랐다.

최광호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초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최광호는 1분29초499로 2위를 차지한 정철원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이번 대회에 앞서 은메달 2개를 따냈던 최광호는 이번 대회에서 그토록 바라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한을 푼 최광호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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