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남자 200m 고승환-신민규, 전국대회 공동 우승→ AG 예선도 공동 조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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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대표팀 고승환(광주광역시청)과 신민규(상무)가 나란히 준결승에 나선다.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00m 예선전에서 한국의 신민규와 고승환이 나란히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승환과 신민규는 올해 5월 예천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에서 나란히 200m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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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육상 대표팀 고승환(광주광역시청)과 신민규(상무)가 나란히 준결승에 나선다.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00m 예선전에서 한국의 신민규와 고승환이 나란히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민규는 21.03초, 고승환은 21초를 기록했다.
총 네 조로 나뉘어 치르는 남자 200m 예선은 각 조 상위 3명이 1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준결승에 나선다. 타 육상 종목과 달리 예선에서 통과해서 바로 결선으로 향하는 시스템과 다르다.
고승환과 신민규는 올해 5월 예천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에서 나란히 200m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21초01로 결승선을 동시에 통과한 두 사람은 0.001초까지 똑같은 기록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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