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에 멧돼지 잇따라 출몰…연휴에만 2마리 사살

최희진 기자 2023. 10.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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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 몸무게가 10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유해조수 포획단은 오전 4시 20분쯤 해당 아파트에서 1km 정도 떨어진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한 뒤 수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 한 버스정류장에도 몸무게가 10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엽사가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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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사살된 멧돼지

부산 아파트와 버스정류장 등 시내에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 몸무게가 10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유해조수 포획단은 오전 4시 20분쯤 해당 아파트에서 1km 정도 떨어진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한 뒤 수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 한 버스정류장에도 몸무게가 10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엽사가 사살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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