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사상 최초 사격 'VAR'…'최강 대원' 1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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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의 '최강 대원 선발전'에서 사상 최초로 VAR(비디오 판독)이 실시된다.
오는 3일 방송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3회에서는 '최강 대원 선발전'의 최종 라운드인 '인질 구출 호송 사격'이 전개된다.
이에 최영재는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들어가고, "카메라 체크를 해봐야 한다"며 '강철부대' 사상 최초로 사격 VAR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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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강철부대3’의 ‘최강 대원 선발전’에서 사상 최초로 VAR(비디오 판독)이 실시된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HID 강민호-박지윤-고야융과 UDT 정종현, UDU 이병주는 나란히 출발선에 선다. 잠시 후, 시작 휘슬이 울리고 5인의 대원들은 폭우를 뚫고 쏜살같이 뛰어나간다. 이때 한 대원은 50㎏ 더미를 매고도 페이스 조절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전력 질주해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뒤이어 사격 코스에 도착한 대원들은 재빨리 총을 집어 들지만, 고글에 빗물이 떨어지고 습기가 차는 등 난조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중 한 대원은 첫발부터 표적을 격파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나머지 대원들도 사격을 시작한다.
특히 마지막 샷에서 두 대원은 동시에 격발해 모두 표적을 관통시켜, 현장을 일대 혼란에 빠트린다. 이에 최영재는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들어가고, “카메라 체크를 해봐야 한다”며 ‘강철부대’ 사상 최초로 사격 VAR를 실시한다.
두 대원이 쏜 마지막 ‘동시 격발’이 비디오 판독까지 갈 정도로 결과 예측이 힘든 가운데, 잠시 후 ‘최강 대원’ 1인이 발표된다. 이에 아깝게 진 대원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다음 경기에서 복수할 것”이라며 이를 악문다. 또 다른 대원 역시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보인다.
‘강철부대3’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단숨에 3위로 첫 진입했다. 지난 9월 26일 방송된 2회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채널A 합산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철부대3’ 3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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