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교육 방향 담는 '교육과정 총론' 24일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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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승격 이후 처음으로 개발하는 '울산 교육과정 총론'을 이달 24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히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과 지표인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에서는 교육과정 총론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교육청은 총론 개발 협의체 9차 모임과 울산 교육과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4일 총론을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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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01/yonhap/20231001083105387ikqz.jpg)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승격 이후 처음으로 개발하는 '울산 교육과정 총론'을 이달 24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정책 중심의 울산교육계획과 달리 미래 교육 방향을 설정한다.
구체적으로는 울산 교육과정 방향, 울산 교육과정의 특성, 학교 교육과정의 반영 사항, 학교 교육과정 지원 등 4개 장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특히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과 지표인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외솔회의실에서 교육 전문가와 교직단체, 교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지자체,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서는 교육과정 총론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 외에도 교육과정 총론 개발 협의체와 학교급별 교사로 구성된 개발·집필분과에서 온라인 참여방 등을 통해 지속해서 의견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총론 개발 협의체 9차 모임과 울산 교육과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4일 총론을 고시할 예정이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번 총론은 울산의 특징과 울산교육 주체의 필요·요구를 반영한다"며 "울산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과 기준을 정하는 만큼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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