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무대 200골 대기록...시즌 6호골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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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리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황희찬도 결승 골을 작렬하며 연승행진 맨시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유럽 14시즌 동안 개인 통산 200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올 시즌 초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찬도 강력한 한 방으로 맨시티 격파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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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리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황희찬도 결승 골을 작렬하며 연승행진 맨시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 경기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던 손흥민.
'원톱' 손흥민은 전반 36분 만에 또 한번 폭발했습니다.
히샤를리송의 측면 패스를 오른발로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중계방송 멘트 : 최고로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이래서 손흥민이 원톱에 서는 거죠.]
특유의 간결한 터치와 감각이 돋보이는 득점.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유럽 14시즌 동안 개인 통산 200골을 완성했습니다.
토트넘은 2명이 퇴장 장한 리버풀을 2대 1로 꺾으며 7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토트넘은 5승 2 무승부로 개막 7게임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강호 킬러'답게 까다로운 상대인 아스널·리버풀과 연속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손흥민은 시즌 두 번째 경기 최우수 선수에 뽑혔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올 시즌 초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찬도 강력한 한 방으로 맨시티 격파에 앞장섰습니다.
오른발로 한 번, 또 한번 기어이 골망을 흔들며 시즌 5호 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2대 1로 이기며 4경기 만에 승점 3을 보탰고 선두 맨시티는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황희찬은 팀 내 필드플레이어 중 최고인 평점 7.4를 받았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안홍현
그래픽:김진호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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