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25구 랠리' 신유빈 전종목 입상..."최강 나와라!"

서봉국 2023. 10. 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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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단식, 복식 4강에 올라 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남자부 장우진과 함께 전 종목 입상을 이뤘습니다.

[신유빈 / 탁구대표팀 : 실력이 좋고 세계랭킹 1위인 이유 그 선수도 분명히 갖고 있지만 저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후회 없는 경기 내용 만들고 싶습니다.]

앞서 단체전과 혼합 복식 3위를 포함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을 달성했습니다.

1번 단식 주자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이 태국의 초추웡에게 고전 끝에 2대 1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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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단식, 복식 4강에 올라 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남자부 장우진과 함께 전 종목 입상을 이뤘습니다.

셔틀콕 세계 1위 안세영이 버틴 배드민턴은 최강 중국과 금메달을 다툽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상적인 25구 랠리 끝에 신유빈이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합니다.

"와!"

타이완 베테랑 전즈여우를 꺾고 4강에 오르며 단식 동메달을 확보한 신유빈,

결승 진출을 놓고 세계 1위 쑨잉샤와 맞붙습니다.

네 번 맞붙어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상대이지만, 힘겨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신유빈 / 탁구대표팀 : 실력이 좋고 세계랭킹 1위인 이유 그 선수도 분명히 갖고 있지만 저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후회 없는 경기 내용 만들고 싶습니다.]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도 세계 1위 답게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단체전과 혼합 복식 3위를 포함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을 달성했습니다.

남자부 장우진도 단, 복식 4강에 올랐습니다.

1번 단식 주자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이 태국의 초추웡에게 고전 끝에 2대 1로 승리합니다.

[중계방송 멘트 : 21대 15 세 번째 게임을 가져가는 안세영! 오늘 좋은 스타트를 끊어줍니다.]

대표팀은 3대 1로 승리하며 세계 최강 중국과 단체전 금메달을 다툽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안홍현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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