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뮌헨은 라이프치히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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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리그에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4승2무(승점 14)의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3위를 마크했다.
김민재는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다욧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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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리그에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4승2무(승점 14)의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3위를 마크했다. 라이프치히는 4승1무1매(승점 13)로 5위에 자리했다.
김민재는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다욧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리커버리(패스 차단 또는 루즈볼 획득) 11회를 기록하며 조슈아 키미히와 함께 양팀 통틀어 최다 횟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태클 성공 2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등을 성공시키며 팀 수비를 책임졌다.
또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106개)를 성공하며 팀 공격에도 큰 힘을 보탰다.
김민재가 후방을 든든히 지켰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불운과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의 실책이 나오면서 전반에 2골을 내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0분 이코마 로이스 오펜다의 슈팅이 김민재 몸에 맞고 굴절되며 실점하는 불운을 겪었다. 6분 뒤에는 울라이히가 공중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카스텔로 루케바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이대로 무너지지지 않았다. 후반 1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하더니 후반 25분 르로이 사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역전을 위해 공세를 높였지만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며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후반 24분까지 뛰었지만 팀의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이날 완패로 1무5패(승점 1), 리그 최하위인 18위로 떨어졌다. 반면 레버쿠젠은 5승1무(승점 16)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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