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피안타 2실점’ 류현진, 3이닝만에 조기 강판..패전 위기(종합)

안형준 2023. 10. 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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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조기 강판됐다.

이날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커티스 미드를 삼진, 조시 로우를 파울플라이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3이닝 동안 52구를 던졌고 7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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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조기 강판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10월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조기 강판됐다.

이날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이닝만을 소화한 뒤 강판됐다.

알레한드로 커크와 시즌 처음이자 통산 2번째로 호흡을 맞춘 류현진은 1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주니오르 카미네로를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2루타,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안타, 이삭 파레디스에게 적시타를 연이어 허용하며 1실점했다. 류현진은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커티스 미드를 삼진, 조시 로우를 파울플라이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에는 선두타자 마누엘 마고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이닝을 시작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땅볼, 테일러 월스를 외야 직선타, 카미네로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 다시 실점했다. 선두타자 아로자레나를 뜬공처리한 뒤 라미레즈와 파레디스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미드에게 우측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지만 우익수 캐반 비지오의 점프 캐치로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로우에게 2루타를 얻어맞아 1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사 2,3루 위기에서 마고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토론토 벤치는 류현진이 3회 연속안타를 허용하자 불펜을 준비시켰고 4회 마운드에 트레버 리차즈를 올려보냈다.

류현진은 이날 3이닝 동안 52구를 던졌고 7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46이 됐고 팀이 1-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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