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셧다운 9시간 앞두고 '45일 임시예산안' 처리
안상우 기자 2023. 10. 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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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찬성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습니다.
하원이 미국 연방정부 업무 중단(셧다운) 시점 9시간여를 남기고 가결한 '매카시 안'은 공화당의 반대가 많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반영하지 않은 대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재난 지원 예산 160억 달러 증액은 전면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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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
미국 하원이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찬성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습니다.
하원이 미국 연방정부 업무 중단(셧다운) 시점 9시간여를 남기고 가결한 '매카시 안'은 공화당의 반대가 많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반영하지 않은 대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재난 지원 예산 160억 달러 증액은 전면 수용했습니다.
하원을 통과한 임시 예산안이 이날 중 상원까지 통과하면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는 45일간 미뤄집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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