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 골' 손흥민, 유럽 통산 200호 골 달성

하성룡 기자 2023. 10. 1.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자책골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손흥민 시즌 6호 골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6호 골을 터뜨리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 골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히샤를리송의 크로스를 오른발 원터치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6골로 늘렸고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무대에 데뷔한 지 13년 만에 개인 통산 200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자책골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승 2무로 개막 7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리버풀은 전반 26분 존슨에 이어 후반 24분 조타까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리그 첫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