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황정음, 엄기준 연장으로 해친 후 지옥도 탈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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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엄기준을 연장으로 해쳤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7회에서는 지옥도에 갇힌 금라희(황정음 분), 민도혁(이준 분), 한모네(이유비 분) 등의 일행이 갑자기 몰아친 물살에 휩쓸려 바닷가 근처로 떠내려갔다.
그렇게 배에는 금라희, 민도혁,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7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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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7회에서는 지옥도에 갇힌 금라희(황정음 분), 민도혁(이준 분), 한모네(이유비 분) 등의 일행이 갑자기 몰아친 물살에 휩쓸려 바닷가 근처로 떠내려갔다.
바닷가 근처에서 겨우 눈을 뜬 이들에게 의문의 남성은 "분명 여기에 배가 있었는데 밤새 배가 떠내려간 모양이다"라고 해 모두를 흥분케했다. 이때 신은경이 보트를 발견했고, 일행들은 "살았다!"라고 환호했다. 그러나 의문의 남성은 "이 보트는 7명밖에 못 탄다. 우린 지금 13명인데 다 타면 침몰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배에 탈 사람을 정해야 한다. 누군 간 포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서로 경계하는 눈빛을 보냈다. 이후 너나 할 것 없이 보트에 달려들었고 7명 안에 들기 위해 이들은 보트의 노를 이용해 거리낌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 그렇게 배에는 금라희, 민도혁,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7명이 탑승했다.
의문의 남성이 마지막으로 보트에 탑승하고자 했지만 이들은 7인을 초과한다는 이유로 의문의 남성을 바다에 빠트리고자 했다. 금라희는 보트에 있던 갈고리 같은 연장으로 보트에 매달려 있던 의문의 남성의 손을 내려쳤다. 결국 남성은 바다에 빠졌고 7인은 보트를 타고 지옥섬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한편 이후 의문의 남성의 정체는 매튜리(엄기준 분)으로 드러났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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