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참사' 영화로 제작된다

김민욱 wook@mbc.co.kr 2023. 9.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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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현지시간 29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잠수정 타이탄은 지난 6월 18일 잠수정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최고경영자 등 5명을 태우고 침몰 유람선 타이태닉호로 향하다 실종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 등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으로 나흘 만에 잠수정 잔해가 심해에서 발견됐으나, 탑승자 5명의 전원 사망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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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현지시간 29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잠수정 타이탄은 지난 6월 18일 잠수정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최고경영자 등 5명을 태우고 침몰 유람선 타이태닉호로 향하다 실종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 등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으로 나흘 만에 잠수정 잔해가 심해에서 발견됐으나, 탑승자 5명의 전원 사망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화는 '구조된'을 뜻하는 '샐비지드'(Salvaged)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잠수정 참사에 대한 영화를 연출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캐머런 감독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965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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