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풀려"…새벽 1∼2시쯤 해소될 듯

조윤하 기자 2023. 9. 30.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30일), 귀경길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밤 10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는 4시간, 울산에서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8분이 소요됩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내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귀경길은 오전 10∼11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른 뒤 밤 11시부터 해소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30일), 귀경길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밤 10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는 4시간, 울산에서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8분이 소요됩니다.

오후 5시와 비교하면 40분 ~ 1시간 30분 정도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든 겁니다.

다만, 주요 도로 곳곳에서는 아직 귀경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비룡분기점∼신탄진 15㎞, 청주 분기점∼청주 휴게소 부근 21㎞, 북천안 부근∼안성분기점 부근 17㎞, 서초∼반포 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명터널 부근∼동서천분기점 7㎞, 대천 휴게소 부근∼광천 부근 11㎞, 홍성∼홍성 부근 2㎞, 당진분기점 부근∼서해대교 21㎞, 서평택분기점 부근∼화성 휴게소 8㎞ 구간이 정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내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나흘째인 내일은 전국에서 차량 48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귀경길은 오전 10∼11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른 뒤 밤 11시부터 해소될 전망입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