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체지방 -11.5kg 감량 그후.. 근육이 다 했다 "졌.잘.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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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서 신봉선이 또 한 번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로 활약했다.
홍팀에선 신봉선이 출전했다.
2019년 이상화에게 패배했던 이력이 있지만박미선은 그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하지만 신봉선은 김혜선을 보자마자 "무섭다"며 걱정, 팽팽한 견제 속에서 씨름이 진행됐고 서로 공격한 끝에 청팀 김혜선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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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는형님’에서 신봉선이 또 한 번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으로 여자 씨름을 진행, 서장훈은 “오늘 여자 천하장사 다크호스가 있다 비밀병기는 김희철”이라며갸날픈 비주얼로 여자부에 출전할 것이라 했고 김희철은 “흥칫뿡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홍팀에선 신봉선이 출전했다. 2019년 이상화에게 패배했던 이력이 있지만박미선은 그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그렇게 준결승전에서 김혜선과 대결하게 된 신봉선. 그는 최근 체지방 11.5kg 감량해 화제가 됐다.모두 “힘은 낼 수 있나”고 걱정하자, 조혜련은 “근육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신봉선은 김혜선을 보자마자 “무섭다”며 걱정, 팽팽한 견제 속에서 씨름이 진행됐고 서로 공격한 끝에 청팀 김혜선이 승리했다. 하지만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던 명경기. 일명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를 외치게 하는 멋진 경기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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