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궤도열차 '스카이큐브' 고장…70여명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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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정원박람회장과 순천문학관을 연결하는 소형 무인궤도열차(PRT) '스카이큐브' 1대가 고장나면서 레일 위를 뒤따르던 12대가 1시간 가량 정체됐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30분께 발생한 고장으로 열차가 서서히 멈춰섰으며, 12대로 나눠 탑승한 승객 70여 명이 차량 안에서 대기했고 종점인 순천문학관역에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으로 되돌아오지 못한 탑승 대기자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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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장과 순천문학관을 연결하는 소형 무인궤도열차(PRT) '스카이큐브' 1대가 고장나면서 레일 위를 뒤따르던 12대가 1시간 가량 정체됐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30분께 발생한 고장으로 열차가 서서히 멈춰섰으며, 12대로 나눠 탑승한 승객 70여 명이 차량 안에서 대기했고 종점인 순천문학관역에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으로 되돌아오지 못한 탑승 대기자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됐다.
지상 10m 철도형 궤도를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스카이큐브'는 총 38대가 운행 중이며, 기·종점까지 4.6km를 무인으로 저속 운행하는 친환경 관광열차로 1량(輛)당 승객 정원은 8명이다.
위탁 운영사는 전기합선 이상을 발견하고 1시간 여 만에 수습,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곧바로 운행을 재개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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