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9기 영식 술주정에 "내 한계치 넘었어" 극대노 [나솔사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로맨스 균열’ 사태를 맞는다.
‘나솔사계’는 오는 10월 5일 방송을 앞두고 ‘만취남’이 된 9기 영식과 ‘극대노녀’가 된 13기 현숙의 위기일발 러브라인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3기 현숙과 11기 영철은 ‘노래방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오고, 이들에 앞서 먼저 숙소로 돌아온 영식은 곯아떨어져 있다가 “오빠, 왜왜왜?”라며 자신을 말리는 현숙을 뿌리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에 현숙은 깊은 한숨을 몰아쉰다.
잠시 후 영식은 갑자기 ‘사랑의 라이벌’ 영철에게 전화를 걸어 “저 취했는데, 현숙이 괜찮아요?”라고 뜬금없이 묻는다. 현숙과 마주 앉아있던 영철은 의아해하며 “어. 괜찮은데? 지금 앞에 있는데”라고 답한다. 이 같은 상황에 화가 난 현숙은 “진짜 왜 이렇게 취한 거야”라고 씩씩대며 영식을 찾으러 나선다.
마침내 영식과 마주 앉은 현숙은 “내가 뭐만 듣고 있는지 알아? 지금?”이라며 분노하고, 영식은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한 듯 “내 숨소리? 걸으면서 좀 깰 것 같아”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영식은 “너 그것도 오기다”라고 현숙에게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던져 현숙의 분노 게이지를 급상승시킨다.
결국 현숙은 “나 오빠니까 내 한계치 넘어 여기 앉아있는 거야”라고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나솔사계’/ ENA·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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