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남자 장대높이뛰기 한두현, 종합 8위로 날다

이솔 기자 2023. 9.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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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대높이뛰기의 한두현이 2번이나 날아오르며 아름다운 경기를 마쳤다.

대한민국 육상 남자대표팀 한두현은 30일 오후 8시 항저우 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5m 15의 기록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최종기록은 5m 15cm로 공동 8위, 자신의 개인기록인 5m 51과는 다소 격차가 있었으나, 짧은 적응 기간에도 두 차례의 시도를 성공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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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의 한두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한두현이 2번이나 날아오르며 아름다운 경기를 마쳤다.

대한민국 육상 남자대표팀 한두현은 30일 오후 8시 항저우 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5m 15의 기록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파키스탄-일본-대만 선수에 이어 4번째로 차례를 시작한 한두현은 1차시기(5m)에서 가볍게 성공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2차시가 5m 15cm도 가볍게 성공시킨 한두현은 5m 30cm 첫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두번째 도전에서도 실패한 한두현은 마지막 3번째 도전에서도 아쉽게 30cm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종기록은 5m 15cm로 공동 8위, 자신의 개인기록인 5m 51과는 다소 격차가 있었으나, 짧은 적응 기간에도 두 차례의 시도를 성공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1위는 5m 90cm를 성공시킨 필리핀의 오비에나 어니스트 존으로, 대회신기록을 새로 써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5m 65cm를 넘었으나 시도 횟수가 적었던 중국의 황보카이가 2위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히잠 후세인 아심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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