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째…고속도로 지·정체 풀려
노준철 2023. 9. 30. 21:32
[KBS 부산]추석 연휴 사흘째, 귀성과 귀가,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부산 주변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차량 지·정체가 나타났지만 지금은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내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함안-북창원 나들목, 금정산터널-노포분기점 사이, 그리고 중앙선 대동 분기점-삼락 나들목 양방향, 부산·울산선 해운대송정 나들목 부근 등에서 지·정체를 빚었지만, 저녁 8시를 넘기면서 대부분 해소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나흘째이자 휴일인 내일도 일부 구간에 지·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일 부산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18도, 낮 기온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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