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결혼해야 하지만 이혼할 수 있어”

박웅 2023. 9. 30. 21: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도민들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연구원이 지난해 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식 구조 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6%가 동의했습니다.

또 연령대가 낮을 수록 결혼에 대한 긍정 비율이 낮았습니다.

반면에 '이혼할 수 있다'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78%가 동의했고, 상대적으로 여성 응답자가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