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윤미라 빚 갚은 유이 "이제 아버지 잊어라"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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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윤미라에게 아버지를 잊으라 말했다.
30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4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어머니 이선순(윤미라)에게 빚을 대신 갚았다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미라는 병원비를 이효심이 냈다고 말하자 "효성이가 낸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 니 올케가 뭐라 그랬냐"라고 투덜댔다.
이후 이효심은 윤미라에게 100만 원을 건네며 "생활비 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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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윤미라에게 아버지를 잊으라 말했다.
30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4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어머니 이선순(윤미라)에게 빚을 대신 갚았다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미라는 병원비를 이효심이 냈다고 말하자 "효성이가 낸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 니 올케가 뭐라 그랬냐"라고 투덜댔다.
이효심은 거기에 더해 "병원비도 내가 냈고 인당수 돈도 내가 갚았다. 그러니까 엄마는 당분간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어라. 그리고 앞으로 절대 사채 쓰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거기에 더해 "그리고 아버지 이제 잊어라. 아버지 엄마랑 우리 떠난 지 24년째다. 아직까지 연락 없는 거면 잘 살고 계신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선순은 답답해하며 "연놈들을 잡겠다. 여자가 없으면 집을 나갔겠냐"라며 아버지에 대한 추적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효심은 "아무튼 아버지 잊어라. 차라리 다른 남자를 만나라. 신보살집도 가지 마라"라고 단단히 일렀다.
그때 방끝순(전원주)이 집을 방문했다. 이선순은 "효심이가 다른 남자 만나라는 데 어떡하냐"라고 걱정했고, 방끝순은 이선순이 그간 거쳐왔던 이성들을 언급해 이선순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이효심은 윤미라에게 100만 원을 건네며 "생활비 해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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