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진심 전달 “독방에서 유이 생각 많이 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9. 30.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주원이 유이에게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유이)은 강태민(고주원)과 우연히 마주쳤다.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사실 선생님 생각 많이 했다. 안에서 독방에 있었는데, 할 게 운동밖에 없더라. 그래서 선생님이랑 함께 운동하던 때 생각하면서 혼자 운동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그런 강태민에게 "실은 저도 가끔 본부장님 생각 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고주원이 유이에게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유이)은 강태민(고주원)과 우연히 마주쳤다. 두 사람은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사실 선생님 생각 많이 했다. 안에서 독방에 있었는데, 할 게 운동밖에 없더라. 그래서 선생님이랑 함께 운동하던 때 생각하면서 혼자 운동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그런 강태민에게 “실은 저도 가끔 본부장님 생각 했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매일 새벽 5시에 운동하러 오시던 분이잖나. 저하고 3년이나 운동하셨고, 그런 분이 안 나오게 되면 당연히 걱정하고 생각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태민은 “그런 분이 그 시간에 다른 사람 PT하냐”고 질투를 드러내다가도 농담이라고 했다. 그는 “선생님만큼 운동 잘 가르치는 사람 없지 않냐. 선생님 최고다.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고 했다.

또 강태민은 “언제 저녁 같이 하자. 근사한 데서. 선생님께 제가 할 말이 있다”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