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영숙→광수♥옥순…'나솔' 16기, 최종 선택 셀프 스포도 '역대급'[이슈S]

▲ 출처| 영숙, 광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는 솔로' 16기가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셀프 스포일러가 쏟아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28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라는 문구와 함께 상철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30일 상철은 자신의 SNS에 "영숙이가 선물로 준 대구 마스코트 '얼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고 영숙은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했다. 특히 이는 영숙이 '나는 솔로'에서 어리숙한 상철에게 "얼라 같다"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게 해 현실 커플 의혹에 불을 지폈다.

▲ 영숙(왼쪽), 상철. 출처ㅣ영숙 인스타그램

그간 상철은 영숙과 극과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그러나 굳건할 줄 알았던 상철과 영숙이 미국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결말을 가져오고 있는 상황. 이 사진이 최종 선택 스포일러일지 단순한 친분 사진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 나는솔로. 출처ㅣ16기 광수 인스타그램

다른 커플 역시 셀프 스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9일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옥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를 붙인 뒤, 옥순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광수와 옥순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마치 최종 선택으로 현실 커플로 연결된 듯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는 해당 사진을 두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가짜뉴스부터 빌런파티까지 방송내내 대환장 전개로 화제응 집중시킨 '나는 솔로' 16기가 최종 선택을 앞둔 가운데, 쏟아지는 셀프 스포일러가 더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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