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한 이정은5 "54홀 대회는 심적·체력적으로 편해요" [LPGA 아칸소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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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어 이정은5는 "그래도 백나인에서 버디가 많이 나와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백나인 플레이를 한 것만큼 남은 주말도 그렇게 플레이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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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0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베테랑 이정은5는 첫날 4타를 줄여 공동 18위에 올랐다. 전반 16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꾼 뒤로 4개 버디를 골라냈다.
이정은5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스를 워낙 좋아하고, 작년에도 1라운드 때 굉장히 잘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오늘 1라운드도 편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5는 이번처럼 54홀 대회에 대해 "심적으로 굉장히 편하다. 아무래도 3라운드면 체력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편한 마음이 있어서 조금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은5는 "코스가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에 티샷을 했을 때 세컨드 샷이 부담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도 롱아이언을 치는 데 있어서 실수가 있어서 보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은5는 "그래도 백나인에서 버디가 많이 나와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백나인 플레이를 한 것만큼 남은 주말도 그렇게 플레이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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