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교통 리포터 대행에 생방송 실수 ‘제작진 당황’ (부름부름대행사)

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전현무의 생방송 실수에 제작진이 당황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 전현무는 신지혜 리포터 대신 교통 리포터 대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신지혜 리포터 대신 교통 방송을 했다. 라디오 디제이 테이와 친숙하게 대화를 나눈 후 교통 정보를 전하며 전현무는 “57분 교통정보를 전해 드리겠습니다”고 시작했지만 아직 57분이 아니었다. 라디오 제작진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교통정보를 다 전하고 나서야 실수를 깨닫고 “아, 57분 아니군요. 교통정보 전현무였습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전현무는 “이런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네. 그래서 아까 댓글이 34분이라고 올라왔구나”라며 입틀막 어쩔 줄을 몰라했다.

미미는 “그렇게 긴장한 모습을 처음 봤다”고 반응했고 고규필도 “사실 저도 조마조마했다. 제가 떨리더라. 시원하게 등목하고 오시지”라고 걱정했다. 양세찬은 “두 번째 실수하면 우리 문 닫아야 한다. 사장님 때문에 직장 잃는 거다. 이거 보고 대행이 들어오겠냐”고 탄식했다. (사진=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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