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미미, 긴장한 전현무에 “시추가 개껌 씹는 모습”

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미미가 긴장한 전현무의 모습을 보더니 시추가 개껌을 씹는 모습 같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 전현무는 신지혜 리포터의 의뢰를 받고 교통 리포터 대행에 나섰다. 신지혜가 떠난 뒤 홀로 부스에 남은 전현무는 첫 생방송을 앞두고 대본을 작성했다.

전현무는 첫 생방송 직전 입을 풀기 위해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의 표정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미미는 “내가 울 것 같아”라며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첫 생방송에서 시간을 잘못 알리는 실수를 했다. 전현무는 생방송 리포팅을 끝낸 뒤에 이 잘못을 깨닫고 좌절했다. 미미는 “저는 많은 방송에서도 (전현무를) 봤지만, 그렇게 긴장하는 모습 처음 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두 번째 생방송을 준비하면서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미미는 이 모습을 보더니 “시추가 개껌 씹는 모습”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생방송은 첫 번째보다 나아졌다. 다만 리포팅 시간이 최대 50초였지만 7초를 넘어가는 실수를 저질렀고, 전현무는 또 한번 좌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