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 예약…14타 차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골프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7280야드)에서 열린 골프 3라운드 경기에서 단체전 점수 58언더파 590타를 합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골프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7280야드)에서 열린 골프 3라운드 경기에서 단체전 점수 58언더파 590타를 합작했다.
공동 2위인 태국, 홍콩의 44언더파 604타와는 14타 차이로 사실상 단체전 금메달을 결정지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임성재, 김시우에 아마추어로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씩 거둔 조우영과 장유빈을 내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단체전 금메달은 유력하지만, 개인전에서는 역전 우승을 노려야 한다.
다이치 고(홍콩)가 이날 2타를 줄여 24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훙젠야오(대만)가 21언더파 195타로 3타 차 단독 2위다.
한국 선수로는 장유빈이 20언더파 196타로 단독 3위를 달리고 있어 마지막 날 4타 차이를 따라잡아야 2관왕을 노릴 수 있다.
임성재가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4위, 김시우는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8위다.
조우영은 이날 1타를 잃고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초등학교 여교사,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 - 대전일보
- 이준석 "한동훈 많이 억울할 듯…중진 의원, 나 쫓아낼 땐 좋은 말" - 대전일보
- 대전 여교사 제자 성폭행 소식에 학부모들 불안 '고조' - 대전일보
- 이준석, 이재명 겨냥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는 상황" - 대전일보
- 공조본, 尹 대통령에 2차 출석요구…25일 피의자 신분 조사 - 대전일보
- 대전서 ‘깡통 전세’로 62억 원 가로채 미국 도주한 일당, 국내 송환 - 대전일보
- 차기 지도자 1위 이재명…민주당 지지율 48%로 역대 '최고' - 대전일보
-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3143명…수도권 이어 2번째 - 대전일보
- 이재명 "한덕수, 민의따라 특검법 신속 공포하길" - 대전일보
- 여교사 제자 성폭행 파장에…대전교육감 “깊은 유감” 사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