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트로트계 BTS 수식어, 부담 가지만 구석 가서 웃어”(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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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트로트계 BTS'라는 수식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진성을 '트로트계의 BTS'라는 수식어로 소개했다.
이에 진성은 "사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수식어가) 약간 부담이 가지만 사람은 사실 간사하다. 그런 이야기가 썩 기분 나쁘지 않다"며 "너무 좋다고 '와' 할 수는 없지만 저기 구석 가서 혼자 많이 웃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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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진성이 '트로트계 BTS'라는 수식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626회에서는 '전설 전쟁 故 손목인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은 진성을 '트로트계의 BTS'라는 수식어로 소개했다.
이에 진성은 "사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수식어가) 약간 부담이 가지만 사람은 사실 간사하다. 그런 이야기가 썩 기분 나쁘지 않다"며 "너무 좋다고 '와' 할 수는 없지만 저기 구석 가서 혼자 많이 웃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여러분들이 평가해달라"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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