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지역서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명 중 10만명 이상 피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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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내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명 가운데 10만명 이상이 지역을 떠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의 대변인인 나젤리 바그다사리안은 30일(현지시간) 지난 한 주 동안 나고르노-카라바흐 인구 12만명 중 10만417명이 지역을 떠났다고 밝혔다.
두 나라 사이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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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강민경 기자 = 아제르바이잔 내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명 가운데 10만명 이상이 지역을 떠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의 대변인인 나젤리 바그다사리안은 30일(현지시간) 지난 한 주 동안 나고르노-카라바흐 인구 12만명 중 10만417명이 지역을 떠났다고 밝혔다.
두 나라 사이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곳에서 아르메니아 주민들은 자치 세력을 만들고 자체적으로 군 병력까지 갖추면서 아제르바이잔과 수 차례 충돌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아제르바이잔이 이 지역에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면서 피란길에 나서기 시작했다.
앞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아르메니아계 자치세력은 무장 해제를 조건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며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협상에 나섰으나, '인종 청소' 가능성을 두려워하는 주민들은 결국 탈출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 26일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중심 도시인 스테파나케르트의 한 주유소에서 연료 탱크가 폭발해 연료 구입을 대기하고 있던 피란민들 중에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르메니아계 자치세력은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70명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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