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4시간 먹통에…신한카드 결제 고객들 '당혹'

황예림 기자 2023. 9.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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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저녁 4시간 가까이 신한카드 결제가 먹통이 됐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부터 오후 11시40분까지 신한카드에 시스템 에러가 발생해 온·오프라인 결제와 간편 결제 등이 중단됐다.

결제가 먹통이 된 약 3시간40분 동안 신한카드는 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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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홈페이지 캡처


추석 당일 저녁 4시간 가까이 신한카드 결제가 먹통이 됐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부터 오후 11시40분까지 신한카드에 시스템 에러가 발생해 온·오프라인 결제와 간편 결제 등이 중단됐다.

결제가 먹통이 된 약 3시간40분 동안 신한카드는 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하지 않았다.

시스템을 복구한 뒤에야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29일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며 "향후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큰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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